Canada · Bosnia-Herzegovina · 1-1
토론토의 멈춘 밤: 캐나다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, 1-1 무승부
토론토 현지 특파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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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년 6월 13일판
캐나다는 상징적인 밤을 원했지만, 단단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상대로 인내의 교훈을 얻었다.
토론토는 이 경기를 단순한 조별리그로 받아들이지 않았다. 붉은 유니폼, 파란색과 노란색 깃발, 그리고 가는 비가 경기장에 묘한 긴장감을 만들었다. 온타리오호에서 불어온 바람은 긴 패스와 크로스를 더 어렵게 했다.
캐나다는 개최국다운 에너지로 시작했다. 높은 압박과 빠른 측면 공격 끝에 선제골이 터졌지만,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흔들리지 않았다. 세트피스 이후 세컨드볼에서 전반 종료 전 동점골을 만들었다.
후반은 신경전이었다. 캐나다는 끝까지 밀어붙였지만 결승골을 찾지 못했다. 보스니아는 템포를 늦추고 중앙을 지켰다. 1-1은 캐나다에는 아쉬움, 보스니아에는 의미 있는 승점, 그리고 열린 조를 남겼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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